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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천 등축제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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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하루요양원 22-10-23 11:15 121회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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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야, 동네 한가운데 개천이 있네!" 하시며 감탄을 하십니다. 여기 어디냐고오? 방학천에서 열리고 있는 등축제 현장입니다. 일상속으로 성큼 들어간 요즘 우리 어르신들 모처럼 외출하셨습니다. 혹여 감기 걸릴세라 꽁공 싸매고 .. 그런데 생각보다 기온이 높아서 다시 훌훌 벗어 직원들에게 넘기시고 여러 등 구조물을 보시면서 즐거워 하셨습니다. 하지만 우리 어르신들의 관심은 또 다른 곳에 있었는데요 동네 한 가운데 개천이 있는 것을 무척이나 신기해 하셨어요. 그리고 이구동성으로 하시는 말씀이 "여기서 빨래하면 좋겠네!""방망이 탁탁 두들기며 하면 잘 빨아져!"하십니다. 간만의 외출에도 힘 들어 하지 않으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귀가하셨습니다. 어르신들을 모시고 다녀오신 우리 원장님 이하 여러 직원 여러분들도 수고하셨고 늘 정성스런 섬김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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